*너무 예쁜 케이크, 맛은 특별하지 않음. 그러나 맛있다는 후기도 많으니 맛은 각자 판단하시길. 웨이팅) 평일 포장 오픈시간(12:30)보다 살짝 늦은 12:35분에 도착했는데 앞에 4팀 대기 중이었어요. 한 팀씩 입장하고 주문 및 포장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 20분 넘게 기다렸습니다. 맛) 케이크는 생토노레, 몽블랑, 가을 한겹을 구움과자는 아몬드 파이, 마들렌 레몬 글라세, 휘낭시에 플레인을 주문했어요. 케이크는 작지만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예요. 어쩜 이렇게 꽃잎 하나하나 정성드려 만드셨는지 감탄했습니다. 그런데 외형에 비해 맛을 그냥 그래요. 좋은 재료를 쓰셨다는게 느껴지지만 특별한 맛은 아닙니다. 달고 하나 먹으니 물렸어요. 그리고 한번 건드리면 모양이 다 무너지고 분리되어 먹기 불편했어요. 구움과자는 먹을만 했지만 요즘 구움과자 잘하는데가 많으니까 이것 역시 꼭 여기를 찾아야할 이유는 안되는 것 같아요. 서비스) 일대일로 응대해주시는만큼 친절하세요. 케이크 포장도 꼼꼼하게 해주셔서 숙소에 도착할 때까지 깔끔하게 모양 유지했어요.
바닷마을 과자점
부산 수영구 광남로48번길 4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