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사진부터는 저희집입니다) 부산 디저트3대장이라고 혼자 생각하는 집 그 중에 년초에 ‘갈레뜨 데 루아’를 만드는 곳은 여기 뿐입니다 위에 달걀을 발라 구운 퍼프페스츄리 안에 아몬드크림이 들어간 프랑스의 신년디저트로, 고소하고 향기로운 아몬드크림도 맛있고 모양도 예쁘게 잘 나와요 저는 엄청 좋아해서 매년 몇판씩 사먹습니다 올해도 4판째인데… 지금은 아마 옵스에 가면 팔지 싶지만요 🤔 전국 어디나 배송 하는데 올해는 늦었어요 ... 더보기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근처 분위기와 완전히 차별화되는 예쁜 건물. 창가석 두 자리가 전부인 작은 가게지만, 테이크아웃하면 근처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다. 포크에 나이프까지 야무지게도 싸 주신다. 케이크류 같은 경우엔 아예 포장용기에 테이프도 붙여주시는 등 세심함이 돋보였다. [✔️ 메뉴] 1️⃣ 너무 맛있던 겨울 몽블랑. 밤의 묵직함보다는 상큼하고 산뜻한 느낌으로 다가와 색다르다. 그랑마니에르의... 더보기
구움과자와 케이크를 파는 곳. 앉아서 먹을 곳은 창가 의자 두개뿐. 사전예약을 해야하고, 수시로 드나드는 손님과 접객 소음을 들어야 한다. 그럼에도 예약이 치열한… 당연 포장을 했고, 선물용 케이크 두개(바로 앞에서 몽븧랑 실시간 품절을 지켜봤고🥹🥹)와 구움과자를 샀다. 아름답기 그지 없는 케이크는 공손히 선물로 드렸고, 입안에 넣은 갈렛 브르통. 짜지도 달지도 않고 질척거림도 없고, 버터향이 잡아 먹지도 않고, 오븐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