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지 모르겠는 현지인 맛집 웨이팅) 평일 오후 1시 반쯤 갔는데 웨이팅 없었어요. 맛) 만석이 아니었지만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는데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동안 반찬으로 나온 다시마, 미역줄기, 어묵볶음, 멸치볶음 등을 먹었는데 어떤 건 맛있고 어떤 건 별로였어요. 특히 어묵볶음은 별다른 맛 없이 그냥 물에 불은 어묵 맛이었습니다. 메인 메뉴인 대구뽈찜은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양념에 덮여 잘 안보이지만 아래쪽에 대구살이 많이 쌓여있어요. 양념과 콩나물, 대구살을 적설히 섞어 먹으면 맛있지만 왜 굳이 따로 주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맛도 엄청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서비스) 약간 퉁명스러운 말투지만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습니다.
김유순 대구뽈찜
부산 남구 진남로 15 대구뽈찜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