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복잡한 주문진 수산시장을 조금 벗어나서 있습니다. 길가 앙쪽에 주차 가능해요. 웨이팅)금요일 점심 시간에 갔는데 5테이블 정도만 있었어요. 서비스)일하시는 분들이 무뚝뚝한 것 같지만 은근히 계속 챙겨주시는 스타일입니다. 선풍기 바람에 버너 불이 불안하다고 쟁반으로 가림막도 만들어주시고, 선풍기 바람도 계속 조정해주셨어요. 맛)혼자 복지리를 먹었습니다. 1인분이지만 메인 메뉴와 반찬 다 대충 주시지 않았어요. 양이 상당히 많아서 먹기 전부터 기대 되었습니다. 끓기 전에는 후추 냄새가 좀 나서 걱정했는데 맛보니 딱 좋았어요. 시원한 맛이 해장 또는 술안주로도 제격입니다. 살도 꽤 많았고 내장 같은 것도 한덩어리 들어있었어요. 식감이 제 스타일은 아니라 안먹었습니다. 밑반찬으로 잘 볼 수 없는 오징어볶음, 꼴뚜기 볶음이 있어서 좋았어요. 달걀찜도 끔직하게 주셨구요. *메뉴가 꽤 다양해서 다른 메뉴는 모르겠지만 복지리는 추천합니다. 가격 대비 양과 맛 다 좋아요.

파도식당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신리천로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