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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cherry
4.5
1개월

호불호가 갈리는 카페중 하나 영종도 한적한 마을에 성업 중인 곳 드립 커피는 서빙 속도가 느리다는 평가들이 많아 오픈런으로 ㄱㄱ 여러 종류의 콩들이 있었고 가격 또한 만만치 않은 드립커피 일단 파나마 잔슨 게이샤 아이스로 주문 유심히 살펴보니 사장님이 섬세한 점드립으로 추출 중 느린 이유는 다 있는 법, 그리고 또하나는 사장님 혼자 다역 중 한 20분 넘게 기다려 잔슨을 받았는데, 잔슨의 화사함과 단맛을 적절히 살렸네 이게 남타커인 듯... 커피 마시며 이런 저런 생각이 다 듬. Ozik으로 장비를 바꿀까?나도 점드립을 해볼까?원두를 여기서 사볼까?ㅋㅋ 접객에 있어 친절한 편은 아니고 컵노트 또한 제공되지 않지만 커피에 대한 시간적 기다림과 그 시간을 커피맛으로 보상 받을 준비가 되었다면 강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계속 잔슨 게이샤 그리움...ㅠㅠ

킨온 커피

인천 중구 월촌길 45 1층 1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