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온 아이스크림 플레인 순백같은 깔끔함과 부드러움과 적당한 쫀득한 질감. 자극적이지 않은 적당한 달달함 핸드드립커피 - 콜롬비아 라스 마가리타스 수단 루메 내츄럴 점드립으로 내려주셨다. 시간은 역시나 꽤 걸렸다. 어쩔 수 없는 일. 원두의 맛이 최대치까지 개방된 느낌. 화려한 산뜻함이다. 산뜻한 맛에 시러피함이 있지만 과하지 않고 딱 먹기 좋은 느낌. 딱 좋아하는 맛. 향이 좋고 산뜻한 느낌 마실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듯 ... 더보기
호불호가 갈리는 카페중 하나 영종도 한적한 마을에 성업 중인 곳 드립 커피는 서빙 속도가 느리다는 평가들이 많아 오픈런으로 ㄱㄱ 여러 종류의 콩들이 있었고 가격 또한 만만치 않은 드립커피 일단 파나마 잔슨 게이샤 아이스로 주문 유심히 살펴보니 사장님이 섬세한 점드립으로 추출 중 느린 이유는 다 있는 법, 그리고 또하나는 사장님 혼자 다역 중 한 20분 넘게 기다려 잔슨을 받았는데, 잔슨의 화사함과 단맛을 적절히 살렸네 이게 남타... 더보기
영종도를 떠나 한국에서 손에 꼽을 카페 Mj지수 5 추천 메뉴 : 에티오피아 게샤빌리지 게이샤, 흑임잣 아이스크림 요즘 커피선생님 덕분에 여러 커피집 다녀봤는데, 그중에서 제일 좋았던 카페 사장님이 필터커피 한잔내리는데 2-30분 소요되는데 괜찮으냐 물어보실 정도로 한잔내리는데 정성을 가득 쏟으신다. 맛 자체도 정성이 느껴질정도로 너무나 내스타일이었던, 에티오피아 게샤빌리지 게이샤.. 인생커피 등극이다. 일행들은 이거 ... 더보기
킨온커피 근처에서 괜찮은 카페를 발견하지 못해서 또 찾아갔다. 이번에는 다른 핸드드립 커피를 마셔야지 하면서 갔다. 이번엔 온두라스 산타루시아 라우리나 내추럴. 같은 지역에 온두라스 산타루시아 옐로우 파카마라 워시드도 있었는데 고민하다가 결국 좋아하는 내추럴 원두를 선택했다. 이번엔 온두라스 산타루시아 라우리나 내추럴 9000 국가: 온두라스 지역: 산타루시아 품종: 라우리나 프로세싱: 내추럴 내추럴 원두를 좋아하는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