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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로’에 질 좋은 소고기를 ‘내가 굽고 싶은 데로’ 구울 수 있는 메리트가 있는 집. 허나 그 외에 특출난 맛이 없는 집이기도 하오. 식사와 술자리의 중간에서 어느쪽에 맞춰서 방문할지 고민해야하고 애매한 느낌의 집. 안심 채끝 등심이 있고 100g 씩 판매. 3주를 숙성한 고기를 내주오. 콜키지프리로 다른 종류의 술과 함께해도 괜찮은 곳. 테이블 수는 적고 바 형식의 구조로 기억되오. 분명 고기 맛은 괜찮았고, 굽는 재미도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기억에 남지 않는 느낌. 주인장께서 매출을 걱정하시며, 광고제안을 많이 받지만 하지 않겠다 하셨으나 최근에 광고를 통해 만나뵙게 되어 생각이 나 올리게 되었다.

내고기

서울 마포구 대흥로4길 78 1층

면발

아니 먹사님 이제 그냥 평서체 쓰시는 것이옵니까 ㅋㅋ

암행먹사

@celina 소인도 현대에 살다보니 옛말을 잊곤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