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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서울 외출에 새로운 음식을 먹으러 가봤다. 얼큰도삭면 곱빼기를 먹었는데 건더기는 매우 부실했지만 면과 수제비의 중간 느낌의 도삭면이 쫄깃탱글해서 맛있었다. 국물은 약간의 마한 맛에 고기 육수 감칠맛으로 가득한 맛이었다. 단지 여기 직원들이 무슨 동네 양아치들 데려다 일 시키는 느낌이었어서 식당 경험 자체는 매우 별로였다.

도삭면공방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8-12 승현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