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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

추천해요

8개월

부드러운 치즈와 얇은 도우, 살라미. 오! 맘마미아! 이 집의 장점은 너무너무 부드러운 치즈. 치즈가 굳지도 않고 첫 조각에서 마지막 조각까지 참 부드럽다. 살라미는 도우와 따로 놀지 않고, 도우와 치즈와 함께 잘 어울린다. 너무 강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식감에서 아예 임팩트가 없던 것도 아니었다. 봉골레 파스타는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다고 쓰여져 있어서 시켜보았다. 피자와 먹는데도 하나도 느끼하지 않고, 은은하게 마늘향이 감돌았다. 면이 워낙 두꺼워서 배가 은근 부르다. 양도 많은데다가 가성비가 정말 좋아서 올 때마다 배터지게 먹고 가는 느낌! 이탈리안을 배부르게 먹으면 기분이 좋거든용 〰️

브레라

서울 중구 다산로 4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