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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

1개월

런치 스테이크 2만원, 여의도 속 갓성비! 여름에 여의도 진주집 콩국수만 먹어도 1.5만원인데... 2만원에 브리오슈 빵, 크림 스피니치, 등심 스테이크 이렇게 먹을 수 있다는 건 여의도 갓성비로 인정해야함. 런치는 꼭 다시 와볼만 하다. 꼬냑 아이스크림 (6천원) 마지막에 먹었는데, 잠시 평일임을 잊게 해주는 맛... 꼬냑향이 딱 좋고, 바닐라아이스크림이랑 궁합이 최고였다! 디너는 라자냐와 샐러드가 나오는 것 같은데 3.3만원 이라니, 꼭 다시 오리라! 한남 부챌리 하우스 출신 쉪님의 업장이라고 하는데, 등심 스테이크도 간도 좋았고 굽기도 좋았고, 조금 식어도 맛있었다. 아쉬운 점은 일행 모두 와야 입장 가능! 단일 메뉴라 스테이크는 10분 안에 나온다. 시끄럽다는 리뷰가 많은데, 스테이크 양식을 2만원대로 먹는데 여의도에서 안 시끄러운 곳 찾는게 더 힘들듯ㅎㅎ

르 뵈프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42 여의도 종합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