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악한 지로 라멘을 판다는 점은 높게 치지만, 전체적인 완성도에서 좀 아쉽다는 생각이. 엄청 짠데 감칠맛 있지만 면이 수제비 반죽 같아서 먹을수록 약간 버겁습니다. 안그래두 염도와 숙주 양 때문에 쉽지 않은데도 말이죠. 차슈는 푹 삶아서 기름이 완전 흐물흐물할 정도더라구요. 퍽퍽함을 넘어선 단계의 부드러움이라 차슈는 맛있었음.
566 라멘
서울 마포구 연남로3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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