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향이 진하고 간간한 육수지만 끝에 물 비린내 같은 것이 느껴졌습니다. 사용하는 물의 문제가 아닐지. 순면에 가까운듯한 면 식감은 좋았네요. 수육은 따뜻하게 나오고 맛있네요. 물냉면이 별 4개만큼 만족스럽진 않았는데 수육이 괜찮았음. 이 집 반찬의 간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비빔 냉면을 시켜보고 싶었습니다. 양념이 맛있을듯한 간이었음. 11시 40분쯤 되니 점심 웨이팅 자체가 이미 마감되더라구요. 인기있는 집이기도 했지만 식당 자체가 테이블이 많지 않았음.
진영면옥
서울 금천구 가산로 2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