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숯불 배전을 주문하니 에스프레소 형태로의 융드립이라고 말해주시네요. 에디오피아 빼고는 다 강배전이라고. 강배전 러버로서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는 맛이었습니다. 케냐 시켰는데 다른 것도 마셔보고 싶네요. 장작, 숯불 배전 강렬하고 숯불 향도 살짝 나는데 강렬합니다. 입 안에 퍼지는 스모키한 5m짜리 파도 해일. 이거 마시면 다른 커피 못 마시니 주의를 요함. 사장님 친절하게 말도 걸어주시고 단골이 많아보였음.
커피하우스 마이샤
서울 마포구 포은로 5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