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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문 노래 가사처럼,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매운 조개 돈코츠는 좀 아쉬웠습니다. 조개가 많이 들은건 아주 좋았습니다. 백합도 들어있었음. 이 집 돈코츠는 꽤나 탁하고 묵직한 스타일이네요. 제 취향과는 거리가 멀다고 해야 정확하겠네요. 사실 별로 어울리지 않았음. 음식을 좀 남겼더니 사장님이 메뉴 어땠냐고 물어봤는데, 세일러문처럼 ‘미안해 솔직하지못한 내가’ 해버렸습니다. 매워서 못먹었다고 했는데, 맵기도 있었지만 사실 그렇게 돈코츠가 만족스럽지 않았음.

이리에 라멘

서울 마포구 성지1길 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