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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하는 교카이 돈코츠. 어분을 갈아넣은 깊은 감칠맛이 강하네요. 상당히 제 취향입니다. 맵기도 적당하게 맛있게 매운 편. 얇은 면이 국물이랑 잘 어울립니다. 양념장이 점도가 높아서 잘 개어줘야 합니다. 염도가 꽤 있는 편입니다. 감칠맛이 강한 편이라 잘 어울리는 염도입니다. 멘마가 다른 집이랑 다르게 고동색에 가까운 진한 색깔인데, 멘마가 맛있네요. 덜 질긴 식감. 다음엔 멘마 추가해서 먹을듯. 아지타마고 간이 제대로 베였고 노른자 익힘 정도도 완벽했습니다. 다른 라멘 집에서 대충 만드는 집이 많기도 한 토핑. 양이 좀 적고 차슈가 얇고 아쉬운게 단점. 마제소바도 어분의 감칠맛이 좋아서 괜찮은 편입니다. 면 굵기는 스파게티 파스타 정도네요. 라멘 가게는 하나의 필살기가 중요합니다. ‘아돌’이라는 기술 하나만 갈고닦은 바람의 검심의 사이토 하지메처럼요.

로라멘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1길 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