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그런 스타일의 막걸리. 먹자마자 막걸리 누룩으로 빚은 알콜 향이 탁 친다. 탁주(濁酒)라는 단어에 걸맞게 탁하고 걸쭉한 막걸리. 먹다보면 좀 느끼한 편이고, 약간의 산미와 매우 약간의 단 맛이 있다. 그래서 사이다랑 섞어서 먹으면 딱 좋을 그런 느낌(옛날 어르신들은 그래서 막걸리에 사이다를 섞어서 드신 듯) -탁하고 도수가 센 편이라 다음 날 숙취가 심함.
해창 생막걸리 9도
해창주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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