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때문에 점점 사람이 주는 것 같아 슬픈 한티 포차 맛집!!> 여기 정말정말 맛있는데 외관때문에 나 조차 처음 들어갈때 흠칫한다. 옛날 스타일은 저렇게 안이 보이지 않게 문에 벽지를 탁 붙여놓는 듯 하다 ㅠㅠ 열었나 안 열었나? 궁금증과 함께 일단 열어 보는데 1년 사이에 사람이 줄어 너무 당황했다 야채곱창(2만원) 정말 실한 곱창에 듬뿍 주시는 야채와 당면, 그리고 아낌없는 깻잎까지!! 여기는 포차지만 밥으로 먹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우리는 골프를 치러가야 했기에 술은 하지 않았지만 막판에는 점점 짜져서 술을 안할가면 꼭 공기밥 하나 시키기를 추천한다
오시오 포차
서울 강남구 언주로 313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