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때문에 점점 사람이 주는 것 같아 슬픈 한티 포차 맛집!!> 여기 정말정말 맛있는데 외관때문에 나 조차 처음 들어갈때 흠칫한다. 옛날 스타일은 저렇게 안이 보이지 않게 문에 벽지를 탁 붙여놓는 듯 하다 ㅠㅠ 열었나 안 열었나? 궁금증과 함께 일단 열어 보는데 1년 사이에 사람이 줄어 너무 당황했다 야채곱창(2만원) 정말 실한 곱창에 듬뿍 주시는 야채와 당면, 그리고 아낌없는 깻잎까지!! 여기는 포차지만 밥으로 먹어도 전혀 ... 더보기
30년이나 된 노포 할머니할아버지 두 분이 운영하고 계신다. 야채곱창. 곰장어. 계란말이가 대표메뉴인 듯 하다. 모든 테이블에서 이 3개 메뉴를 시킨다 ㅋㅋ 야채곱창은 비린내1도 없고 부드러워서 육즙 터지고 소스가 적절하게 매콤달콤해서 술 안주로 제격이다. 당면이 밥처럼 먹을 수 있어서 적절한 탄수화물 제공 ㅋㅋ 곰장어는 밥반찬 느낌이 강하다. 뜨뜻한 흰쌀밥 위에 곰장어 올려서 먹으면 핵존맛일 것 같은 느낌. 계란말이는 겉은 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