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날 동료에게 추천받은 식빵집. 요즘 빵만 먹으면 생목올라와서 뽈레에서 보고 찜해놓은 수더분이라는 천연발효종빵집 큰맘먹고 가기위해 점심먹으며 동료와 빵 맛집 이야기함. 놀랍게 내가 이미 먹고 생목올라왔다고 말한 적 있다함..동료가 언젠가 방송 탄 맛집이라며 준 빵이었던듯.기억안나지만 줄이 길다기에 포기. 퇴근과 동시에 집으로 바로 직행하는 요즘에는 어딜 들렀다 가려는건 귀찮고 수고스러움. 고민만 여러날 하다 까다로운 동료가 추천한 식빵이기에 큰 마음먹고 들려봄. 들어서니 메뉴는 매우 담백한 구성임. 식빵만 사기에는 식빵보단 소금빵 맛집이라던데, 나는 러스크를 집음. 소금빵은 내 입맛에는 아님. 러스크는 버터하고 달달한 맛이 우롱차와 궁합이 좋았음. 집에와서 사진만 시큰둥 찍고 앉은자리에서 반절을 해치움. 처음 맛보는 바게트식빵느낌 생목도 안올라옴. 퇴근후 컨디션만 보장된다면 식빵은 여기서. 다음에는 식빵 두봉지를 사서 냉동고에 넣어놓고 먹어야겠음. 토요일이 끝나가는 밤. 식빵이 있었는데 없어짐.
비아 살라리아
서울 마포구 백범로 152 공덕파크자이 201동 1층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