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가르는 나의 기준은 생활의 달인에 나왔냐 안 나왔느냐인데, 생활의 달인에 나온 가게는 신뢰하지 않는 개인의 취향. 종종 가는 공덕의 식빵집이 두 곳 있는데, 하나는 달인에 나오지 않은 오래된 빵집 르네상스베이커리, 그리고 비아살라리아. 이 곳은 제빵장의 단정한 외모에서부터 신뢰를 쌓게 됨. 흰 작업복 차려입고 적당히 스타일만 부린 느낌이 아니라 머리부터 상하의까지 늘 깔끔한 모습이 언제나 인상적임. 점심 후 회사 들어... 더보기
비아 살라리아
서울 마포구 백범로 152
뽈레팀의 선물을 받고 뭐라고 해보고 싶어 사진첩을 뒤져 여행지 진심의 맛집 공유해봄. 현지인의 현지맛집인 이 곳은 8,90년대 돼지지방과 약간의 식용유로 춘장을 볶아내서 짜장면을 내어주는 곳임. 부디 엄마손칼국수와 더불어 유튜브 인스타에 업로드 되지 말기를 바라고 또바람. 오래 변하지 않고 뚝심으로 장사해내신 내공이 맛으로 보답되는 진또배기 맛집들임. 두 가게의 특징은 먹으면서 근처 어디든 이 곳을 대체할 식당이 떠오르지 않는다... 더보기
남녕반점
경북 포항시 남구 상공로134번길 13
칼국수집 그만 좀 가라고 만류하는 일행 덕분에 들어간 비보피자. 진지하게 바보로 읽혔음. 분위기가 좋아서 일행이 좋아하니 나도 좋음. 당근김치라고 한다는 저 당근라페의 색감이 좋았음. 내가 본 당근반찬 중 비쥬얼 좋은 당근라페. 이집의 특징은 도우가 전기화덕피자임을 생각한다면 담백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약간 기름짐. 이게 좋았음. 퍽퍽한 도우가 아님. 로제파스타와 풍기피자 당근라페. 둘이먹긴 배부르진 않음. 진지하게 이차로 혼... 더보기
비보피자
서울 마포구 백범로 152
사진 찍지 못하는 분위기 속에서 용기내봄. 설탕 조미료 과하지 않아서 엄지척. 면은 식소다 면파워 를 많이 넣어서 건강한 국물과 간에 이질감을 줌. 8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강남에서 요식업을 하신 친척어른은 늘 면반죽 단순하게 잘하는 곳이 드물어진다고 아쉬움을 토로하심. 중화요리는 거의 모든 곳에서 불지않은 면을 위해 사용하고 요즘 생국수집도 면파워 식소다를 반죽에넣는데 난 이왕이면 안 넣는 곳을 선호하지만, 처음부터 ... 더보기
다온
경기 연천군 연천읍 문화로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