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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추천해요
5년

동양어묵을 모임에서 나누던 날 사실 제 가방속에는 일본여행에서 사들고 온 귀여운 위스키가 한 병 있었지요. 저녁식사하며 한잔씩 마시다가 누군가 제안하여 하겐다즈를 사와 요렇게 조합을 해봤는데 기가 멕힌 어른의 디저트가 되더군요^^ 하겐다즈를 통째 옆으로 눕혀 잘 드는 칼로 원하는 두께만큼 잘라 접시에 담고, 견과류와 말린 과일, 인스턴트 커피 가루 조금을 흩뿌린다음 위스키를 적당량 뿌려주었습니다. 이후로 집에서 가끔 해(?!)먹었는데 이제 저 위스키가 얼마 안남아서 아쉽네요. 물론 취향껏 다른 위스키나 주류를 뿌려도 잘 어울릴겁니다^^ #기승전안주#홈메이드안주

어른의디저트

메이커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