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도착 몇 미터전부터 '내가 설렁탕집이다'라고 포스를 풍기는 집들이 있죠. 믿고 따르는 입맛의 행님께서 말씀하셨던 중림장에 얼마전에 드디어 가보고 반했네요. 보통은 식사로 탕 시켜서 반주 곁들여 먹는편인데 이집은 수육을 시켜서 먹다가 시킬 수 있는 반탕이 있어 좋더군요^^ 평일 2시 정도는 붐비지 않고 이모님들도 바빠하시지 않아 편하게 식사할 수 있지만 피크타임이나 주말엔 혼잡의 도가니탕이 되어 주문이 꼬이기도 하니 참고하셔요~ #국밥해장국로드
중림장 설렁탕
서울 중구 청파로 4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