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해장국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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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국밥해장국로드#퇴근길한잔로드#낮술러버#해장의길#기승전안주 중앙대병원에 문상 다녀올 일이 있어 백만년만에 흑석동에 왔더니 흑석시장으로 자연스레 발걸음이 옮겨지네요. 흑석시장엔 오래된 순대국집이 몇몇 있는데 사무실 동료들이 잘 가던 시장초입의 진미순대 말고 지금은 없어진 동해칼국수 근처 충북순대도 좋다하여 방문해봤습니다. 선지순대(10000원)을 주문하니 간과 고기부위를 곁들여 주시고 국물도 넉넉히 챙겨주시는데 하나하나의 맛이 ... 더보기

충북 원조 순대국밥

서울 동작구 서달로14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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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뽈레분들의 추천글을 보고 가본 부산돼지국밥,성공적♥ 사무실과 무척 가까운 거리인 것도 마음에 드네요. 청진옥, 완차이면가에 이어 해장코스 추가입니다 ㅎㅎ 전 고기+내장+순대가 골고루 나오는 섞어국밥 보통, 일행은 돼지국밥 특으로 주문했는데 제가 적게 먹는 스타일이 아닌데 국밥 보통도 넉넉하네요. 순대는 나물류가 들어간 것과 당면스타일이 반반이었는데 괜찮았어서 다음엔 순대 메뉴를 먹어볼까 싶었어요. 국물은 간이 잡혀서 나오는 스타... 더보기

부산돼지국밥

서울 종로구 삼봉로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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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부산에 가면 늘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에 숙소를 정하고 아침엔 늘 가는 몇몇 밥집=해장국집을 돌아가며 들린다. 그 중 가장 자주 가는 곳이 아저씨 대구탕집인데 이집은 평범한 듯한 밑반찬이 밥도둑이다. 특히 저 멍게젓으로 추정되는 반찬은 밥 한공기를 가뿐하게 비우게 만든다. 이렇게 전날의 숙취를 날림과 동시에 오늘의 한잔을 땡기게 하는 집, 완소가 아닐 수 없다~ #부산러버#국밥해장국로드

아저씨 대구탕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가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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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머릿고기에 한잔하다가 술국시켜 해장하며 또 한잔할 수 있는 곳 ㅎㅎ 위치,장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음식은 대체로 만족할만한 집이다. #국밥해장국로드

만양순대국

서울 관악구 은천로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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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왜 내공의 해장국집들은 멀거나 애매한 위치에들 있는지? ^^; 작년에 백수가 되자마자 틈나는데로 그 동안 찜해두었던 국밥집들을 다니곤 했는데 거리가 멀어 못가봤거나 운영시간이 빨리 끝나는 집들이 꽤 되더라. 이집은 애매한 위치에 속하는 곳인데 그나마 버스가 바로 근처에 정차해서 다행이었다. 택시기사분들이 많이 들리는 곳이고 위치상 등산객들 하산코스라 혼밥 테이블이 많아 반가왔다ㅎㅎ 개인적으로 잘 손질된 배추나 우거지를 넉넉히 ... 더보기

장모님 해장국

서울 종로구 진흥로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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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처음 이집 곰탕을 받고나서 국물색에 살짝 놀랐는데 고기 한점을 맛보고 감탄하다가 바닥을 보고야 말았다. 개인적으로 면사랑파라 국수 넣어주는 것도 좋았지만 곰탕에 꾸미로 들어있는 고기가 그야말로 살살 녹는 맛이기 때문.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곰탕 콤비 김치의 담음새. 손만두집 같은 정갈한 김치 담음새까지는 아니더라도 먹음직스럽게 담아주면 좋겠다. #국밥해장국로드

애성회관

서울 중구 남대문로5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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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한 동안 엄니 보양식으로 정기적으로 포장하러 다니던 곳. 포장할때는 수육을 포장하면 국물을 넉넉히 싸주기 때문에 탕보다 수육을 선택하는 편이다. 포장주문을 해두고 기다리는 동안 도가니탕이나 해장국 한 그릇을 먹곤 하는데 항상 소주를 시킬까말까 고민을 한다. 언젠가는 시키게 되려나?^^; 그리고 이집 해장국도 맛있는데 도가니탕이 메인이다 보니 잘 모르는 분들도 있고 굳이 시킬 필요를 못느끼는 것 같기도 하다. 해장국파이신 분은 여... 더보기

대성집

서울 종로구 사직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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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수육, 동그랑땡, 빈대떡 모두 ㅅㄷㄷ. 설렁탕 국물은 라이트한 스타일. 둘이서 기분좋게 메뉴 섭렵하고 있는데 밖에 줄이 길다고 살짝 눈치 아닌 눈치를 주는 건 불편했음. #국밥해장국로드#광화문라이프

풍년옥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7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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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옛날옛적 그 자리였을때부터 지금의 새로운 자리까지 20여년간 애정해온 집. 막걸리에 전 안주 시켜 먹다가 술국을 먹기도 하고, 식사로 국밥에 소주 반주 곁들이기도 하고, 혼자도 오고 둘이도 오고 여럿이도 오고, 낮술도 하고 해장도 하고 포장도 하고 ㅎㅎ 언제고 편안하게 들러 먹을 수 있는 말그대로의 국밥집. #국밥해장국로드#광화문라이프

청진옥

서울 종로구 종로3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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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가게 도착 몇 미터전부터 '내가 설렁탕집이다'라고 포스를 풍기는 집들이 있죠. 믿고 따르는 입맛의 행님께서 말씀하셨던 중림장에 얼마전에 드디어 가보고 반했네요. 보통은 식사로 탕 시켜서 반주 곁들여 먹는편인데 이집은 수육을 시켜서 먹다가 시킬 수 있는 반탕이 있어 좋더군요^^ 평일 2시 정도는 붐비지 않고 이모님들도 바빠하시지 않아 편하게 식사할 수 있지만 피크타임이나 주말엔 혼잡의 도가니탕이 되어 주문이 꼬이기도 하니 참고하셔... 더보기

중림장 설렁탕

서울 중구 청파로 4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