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의 상위호환 버전. 패스트리 질감의 메뉴가 많고, 대중적인 입맛 범위 내에서 고른 품질을 유지하는 것 같네요. *애플파이: 가장 괜찮았던 메뉴. 부담없이 은은한 단맛과 시나몬향이 좋았어요. *이거뭔데이렇게맛있어: 사워도우 깜빠뉴+고구마+크림치즈. 예측할 수 있는 범위 내의 맛. 아마 적절히 입맛을 돋구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거부감이 없을 정도의 미미한 신맛이 나는 사워도우라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 갈레뜨: 그냥 큰 갈레뜨. * 말차 큐브: 시그니처 메뉴 중의 하나이나, 개인적으로는 말차 크림이 너무 과해서 한동안 온 몸에 당분이 돌아다니는 느낌에 힘들었어요. 패스트리를 구매하러 굳이 찾지는 않을 것 같으나, 다음에 베지 샌드위치 먹어보고 싶네요.
루엘 드 파리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18 서초쌍용플래티넘 1층 1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