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엘 드 파리 본점
Ruelle de paris
Ruelle de paris
택배판매하시는 빵을 하트만 찍어놓고 안가길 몇년...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자리가 잠깐 먹기만 가능할 정도로 간이좌석이 있는데 나오는건 은근 간이가 아니더라구요. 커틀러리도 큐티폴이고 데우는것도 완전 잘 되어서 나오고.... 빵 2만원 이상시 천원 / 사원증 명함 제시하면 2천원 할인 / 샌드위치 사면 2천원 할인 등 아메리카노를 제법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계십니다. 커피맛은 무난해요. 샌드위치도 맛있었고 (비싸긴 한데 이정... 더보기
예술의전당 공연 보러 갈 때면 방문하는 빵집입니다. 주말 4시쯤 방문했더니 빵이 많이 빠져 있어서 아쉬웠네요. 아몬드 크로아상은 처음 먹어봤는데 역시 맛있더라고요. 어떤 빵을 골라도 퀄리티가 괜찮은데 이번에 구매한 빵 중에서 '이거 뭔데 이렇게 맛있어?'가 의외로 맛있어서 놀랐네요. 고구마+크림치즈+호두+피칸이 들어가 있는 깜빠뉴였는데 깜빠뉴 특유의 거친 느낌이 있으면서도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었어요. 퀸아망, 애플파이도 ... 더보기
언제 가도 좋은 루엘드파리 ! 페이스트리, 치아바타, 프레첼, 케익까지 다 평균 이상의. 이미 너무 유명한 베이커리죠. 베지 샌드위치가 참 맛나답니다. 치즈가 뿌려져서 진짜 비건은 아닌 듯 하지만, 고소한 치아바타 안에 구운 버섯과 썬드라이토마토. 바질의 조합이 참 좋습니다. 이 날 첨 도전해본 토마토미트파니니는 미트소스에 모짜렐라가 가득 들어있어 아주 진한 풍미가 좋았어요. 오랜만에 말차큐브도 먹었어요. 여전히 달달쌉싸름... 더보기
남터 근처 갈 때 안 들리면 아쉬운 루엘드 파리. 지난번 밋업 방문 전에 요기나 할까해서 들렀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탁월한 선택이었다. 기본적으로 스탠다드한 페스츄리, 가볍고 날카롭게 바삭거리는 공기반 빵반을 참 잘하는 곳이라 크루아상, 퀸아망, 갈에트등이 주력이다. 하지만 이 곳의 진가는 계속해서 신메뉴를 개발하고 팝업 등도 활발히 하면서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에 있다고 본다. 요즘들어 문닫는 디저트샵들이 자주 보이는 것 ... 더보기
예당 근처에서 끼니 때울 필요가 있어서 뽈레 보고 찾아 들어간 베이커리!!!! 저녁 5시쯤 갔더니 소금빵은 솔드아웃이었다 🥲 그치만 직원 분들이 친절하고 매장도 깔끔하고 포카치아 샌드위치도 배불리 맛있게 먹었다~~ 세트로 주문하면 아메리카노가 2천 원인가 그랬던 듯 크루아상도 무난하세 맛있고 궁금해서 발렌타인 무스 케이크도 사봤는데, 샌드위치 먹고 갈 거면 나중에 나갈 때 포장해 드리겠다고 직원 분이 안내해주셔서 이 사소한 친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