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둠(20000) 내장국밥(8000) 두명이서 모둠, 국밥 1이면 배터진다. 더 먹고 싶었는데 배불러서 눈물을 머금고 남김.. 사장님 너무 너무 친절하시고 먹는 중에 모둠고기가 식어가고 있으면 요청도 안 했는데 다시 데워서 내어주심. 괜찮다 준 유일한 이유는 모둠 부속물 중 한 종류에서 냄새가 좀 심하게 나서 먹기 조금 힘들었던 기억 때문인데 나머지 부위는 잡내 없이 아주 잘 먹었다. 재방문의사 있음! 바로 옆집이 짜장면집인데 여기로 헷갈려서 들어가기 쉬우니 주의할 것. 실제로 사장님이 헷갈리는 손님이 많다고도 얘기해주심.
일미식당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37길 6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