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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바로 점심에 가려다가 브레이크 타임 때문에 애매해져 저녁에 방문 런치에는 규탄 정식이 특히 인기가 많지만 저녁에도 정식 자체는 주문 가능하다. 다만 가격이 런치 대비 확실히 올라가서 메리트는 떨어지는 편. 오토시가 나오긴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큰 차이는 없다. 차라리 정식보단 단품으로 우설을 양 많게 조지는 게 만족도가 높을듯해 11피스 라지로 주문 단품 주문이라 된장과 츠케모노는 오토시로 제공. 우설은 단순히 와사비와만 접시에 담겨 나왔다. 와사비는 크리미하고 진하게 올라오는 맛이 인상적이었고 우설은 탄력, 육즙, 저작감이 모두 살아있어 씹는 재미가 확실했다. 굽기는 미디엄 레어 정도로 맞춰져 과하지 않게 부드러웠다. 츠케모노는 아삭하고 짭조름하면서도 시원해 입안을 정리해 줬고 된장은 약간 아리게 쓴맛이 돌아 고기 맛을 정리하는 느낌 특히 우설 뒷면에 칼집을 3줄 정도 넣은 게 포인트. 열이 식어도 질겨지지 않고 식감이 유지돼 항정살처럼 느껴졌다. 간장에 시치미를 살짝 타서 찍어 먹으면 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와사비와 가장 잘 어울렸고 츠케모노를 올려 먹어도 서로 다른 식감 덕분에 궁합이 좋았다. 가격이 싸진 않지만 양과 질 그리고 다 구워줘서 편하게 안주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우설

牛たん 荒 新宿店

〒160-0023 東京都新宿区西新宿1丁目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