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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이어오는 부산 차이나타운 No.1 만둣집> 1951년 이래로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부산 차이나타운의 No.1 화상 만둣집이다. 신발원의 만두 명성은 예전부터 익히 들었지만 어쩌다 보니 이번이 첫 방문이다. 꾸준히 베스트셀러로 거론되는 군만두와 고기만두 그리고 함께 곁들이면 좋다는 오이무침을 주문했고 나중에 콩국도 추가했다. 만두는 고기만두가 먼저 나온 뒤 군만두가 나왔다. 먼저 고기만두는 소룡포처럼 만두피 안에 고기 육즙이 제대로 가둬져 있어서 한입에 넣어 먹으면 입천장이 까질 수 있다. 만두피를 찢어 육즙을 먼저 마셔보고 한입에 넣으면 된다. 다음으로 군만두는 크기는 작되 뚱뚱한 스타일로 사실상 튀긴 만두라고 보면 되겠다. 발효가 잘 된 만두피에서 나는 향과 가득 담은 돼지고기소의 고소함이 어우러지는 타입이었다. 이어서 오이무침은 오향장육에 들어가는 시원한 오이와 마늘 딱 그 맛이며 아삭한 식감과 시원, 알싸함을 느낄 수 있다. 만두와 궁합이 단무지보다 좋고 맥주 안주로도 합격이다. 디저트로 즐긴 콩국은 소금과 첨가물이 타지지 않았고 중국 현지 방식대로 요우티아오를 담가 떠먹었다. 이것도 꽤 기름지지만 앞서 쌓인 군만두의 느끼함을 누그러뜨리기 좋았다. ​ 유명세에 비해 음식 가격이 준수한 편이고 다양한 중국 과자도 기념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충분히 들러볼 가치가 있는 곳이다. 이날 보다 더 다양한 만두를 먹어보지 못해 아쉽다. *2022년 4월 방문

신발원

부산 동구 대영로243번길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