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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거의 없어진 스탠딩 스타일의 일본식 선술집들 중의 한곳이죠. 이젠 걍 불편한 의자에 앉아서 마시게 되었습니다. 일단 안주들의 가성비나 맛이 꽤 괜찮습니다. 기성품이나 만들어진 것들 잘 조합해서 내주는 것이겠지만 그 조합해서 내주는 레시피가 좀 야물딱 지는게 있고. 이집에서 파는 술과 이 집에 오는 목적과 잘 부합됩니다. 여기 운영하시는 분이 문래에서 여러 업장 하시는 유명 SNS 셀럽이라 비판도 많이 받기도 하지만 또 핵심은 잘 짚기는 하시는듯 합니다 다만 30cm 짜리 유자 사와는 걍 시켜는 봤는데, 사진찌고 나니 난감하더군요. 그냥 먹기엔 불편합니다. 그냥 한번 입 대봤다가 머리를 레몬이 훍어서 소가 핥은 머리 처럼 되었… 빼고 먹을려고 해도 이걸 그냥 땅바닥에 버리라는 건지… 어쩌라는건지 당최 모르겠더군요. 어디다 사진찍고 나서는 어떻게 하라고 적어 두던가… 하이볼도 잘 말고. 사와도 괜찮고. 감자 사라다나 곶감 아이스크림도 잘 먹긴 했는데. 엄한데서 점수를 잃는군요.

미츠바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4 영문빌딩 1층 1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