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테이인스테인(⭐️⭐️⭐️) 까눌레를 기대하고 갔으나 예상 외로 스콘이 하드캐리한 곳. 말차까눌레에서는 말차가루의 약간 비린(?) 향이 강조되어 조화가 좋지 않았고 더블바닐라 까눌레는 무난했다. 커피맛은 잘 모르지만 꽤나 탄맛이 씁쓸했다... 별 생각 없이 시킨 플레인스콘이 베스트였는데 고소한 우유와 버터향으로 겉은 단단 속은 밀도있는 부들촉촉한 식감이었다. 다음에 갈 일이 있다면 스콘만 다시 먹어보게 될 것 같다. 프리하고 조용한 분위기이지만 의자나 테이블이 편안하게 즐길 구조나 높이가 아니라 그 점은 약간 아쉽다.
베이크드 인 스테인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445길 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