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드보 뀌숑(이라고 하죠 요즘은) 장난없는데요...?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무화과와 마카다미아가 안에 있는 닭간무스는 언제나 맛없없이지만 달아서 향신이 좀 더 있으면 어떨까 느꼈고, 소르베까지 계피 등의 향신료가 거부감이 없다면 클렌저 마무리로 손색이 없었어요. 전체적으로 강강강 메뉴를 주문해서 레드와 곁들이니 참 좋았네요 :) 프렌치를 단품으로, 게다가 흉선을 즐길 수 있다는게 큰 메리트가 아닐까 싶어요.
에쌍스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4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