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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마지막 날...! 럼향의 밤무스 - 무화과/라즈베리 콩포트의 조화가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이거 이러다가 몽블랑이 아니라 밤무스케이크 아닌가...? 싶을 때쯤 덜 녹은 크림과 밀도감 있게 촉촉한 밤 비스퀴가 '아, 밤이구나' 싶은 여운을 남기네요. 곁들인 밀키 우롱차와도 아주 잘 어울렸어요. 묘하게 먹으면서 다소 팥빵, 화과자 인상이 남았는데, 팥소의 뉘앙스가 있다는 소개글을 보고 그 이유를 깨달았네요 :)

카페 톤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길 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