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톤
KAFE TONE
KAFE TONE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폭설을 뚫고 방문한 무스케이크 맛집. 꼭 미술관처럼 차분한 가게에 빨려들어갈 듯한 케이크들이 쇼케이스에 진열되어 있다. 어쩜 다 하나씩은 먹고 싶은지. 식사를 하고 온 터라 디저트 하나를 주문하고 앉았다. [✔️ 메뉴] 1️⃣ '미엘'이라는 시그니쳐 디저트를 픽했다. 머랭 위에 매끄럽고 동그란 무스가 눈 오는 날 너무 잘 어울리는 모양새. 아카시아 꿀 무스는 그 모양만큼이나 매끄... 더보기
르 페셰 미뇽 이후 오랜만에 찾은 맛있는 무스케이크 ♤ 미엘 (11,000₩) ♤ 몽블랑 (10,000₩) 서울에서 타르트 등 주류 디저트에 비해 무스케이크를 주력으로 하는 곳은 흔하지 않아서 더 반가웠다. 미엘은 서양배에 아카시아꿀, 살구가 들어간 가볍고 산뜻한 무스가 매력적. 몽블랑은 무화과와 라즈베리를 블렌딩한 속과, 럼 향이 짙은 마롱 무스를 사용해 달콤한 술 같은 느낌을 준다. 모양도 오크통 같음. 이 동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