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문이었는데, 마들렌도 그렇고 파티셰님이 전체적으로 강렬한 맛을 선호하시는 듯 보여요. 제게 조금 아쉬웠던 건 주인공인 밤의 여운을 진득한 캐러멜과 딱딱한 헤이즐넛이 중간중간 압도하는 점이에요. 클래식한 몽블랑이 프렌치 머랭을 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흐비지떼
서울 강남구 삼성로107길 34 행복한집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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