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에는 작년보다 시트가 촉촉하고 딸기향이 돋보이는 스타일. 따로 떼어 놓으면 아마레또 향이 튀는데 같이 먹으면 조화로워요. 칼로 자를때 딸기가 터지지 않고 산미가 좋네요. 자스민 딸기 슈도 물건인데, 둘의 향기가 잘 어우러져요. 피스타치오보다 더 근사한 조합이라는 인상. 속에 있는 콩포트, 다이스가 식감과 새콤함을 더해주는 킥! 프레지에의 비스퀴가 제 취향에 완전히 맞지는 않고, 슈도 아랫부분이 조금 아쉬웠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딸기 퀄리티야 말할 것도 없이 최상이죠 :)
라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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