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즈
Lab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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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타르트는 다시 먹어봐도 작년보단 좀 톤다운된 게 맞는 것 같네요. 물론 나름의 매력이 있고 맛있습니다. 별로라는 건 아녀요. 다만 직관적이고 빡! 오는 진한 맛을 선호하는 분들께는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은은하고 조화롭게 다듬어진 쪽이 취향이라면 올해 딸기타르트가 훨 맞겠구요. 프레지에는 물리도록 혼자 먹고 또 먹어도 좋네요. 프레지에 같은 딸기 케이크쪽으로는 르페셰미뇽은 물론이고(르페 좋아하지만 케이크는 무... 더보기
라바즈의 갈레트와 딸기시즌 시작. 아몬드, 바닐라, 럼 조합을 좋아하는데 파이도 맛있고, 맨 위에 살짝 바삭 달콤하게 구운 부분도 인상적으로 좋았음! 조금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었다. 딸기는 올해부터 종류가 바뀌었다고 하시는데 굉장히 향긋하고 산미가 잘 살아나서 좋았다. 작년엔 딸기라임타르트쪽이 더 맛있었는데 올해는 프레지에가 새로운 딸기+진한 크림과 잘 어울려서 아주 좋았다. (다만... 무서운 물가상승과 함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