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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
4.5
2개월

몽고네 / 런치 코스 (1인 7.9) 의외로 안티파스티가 생각보다 좋았어요! 특히 뽈뽀가 아주 부드러운 편은 아닌데 겉을 튀기듯이 굽고 감태 요거트 소스를 곁들여서 직관적으로 맛있었어요. 만원 추가하여 기대했던 리조또는 식감이 생각보다 아쉬웠고, 역시 명성대로 봉골레가 깔끔하고 완성도가 정말 높았어요. 개인 취향은 좀 더 조개 육수 팍팍 파슬리 팍팍이지만 소스 착 붙은 탱탱한 면의 식감, 고소함에 유명한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디저트는...얼마전에 엘라보레를 다녀온 관계로 완벽한 상위 호환인 타탕 등을 접한 이상 박해질 수 밖에 없었네요. 여담이지만 여기 낮에는 사진이 정말 무자비하게 찍힙니다😅

몽고네

서울 강남구 선릉로155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