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즐기기 좋은 곳. 칼국수가 메인이지만, 다른 걸로 더 유명한 곳이다. 메뉴는 심플하게 칼국수, 수육, 만두뿐인데, 고기육수가 베이스가 아니기 때문에 수육은 가볍게 넘어가고 칼국수만 주문했다. 이 집의 포인트는 보리밥과 막걸리, 무생채를 올린 보리밥과 막걸리를 무한히 즐길 수 있다. 칼국수는 노란색의 굵은 면발이 특징인데, 떡같은 식감일거 같았으나, 생각외로 쫄깃했고 국물은 꽤나 시원한 편이다. 칼국수만 보면 다시 방문하기 쉽지 않으나, 막걸리와 보리밥을 생각하면 한번더 방문을 고민해볼듯 하다.
황도 바지락칼국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35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