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햐~ 선생님 앞이라 사진찍기 힘드네요 . 벌써 열번도 넘게 간 칼국수 맛집. 요긴 언제가에 사람이 없나요? 오늘 소개할 곳은 안양 호계동 <황도바지락칼국수>입니다. 이 동네 사시는 선생님께서 맛집이라고 데려가주셨는데 으흑~ 전 보리밥 나오는 칼국수를 좋아하는데 여긴 시작부터 취향저격. 셀프바에서 보리밥과 열무김침 겉절절이 갖다 놓고 참기름 고추장도 준비.. 취향껏 열무랑 참기름 넣고 비벼 먹고있으면 칼국수가 나와요. 면이 노랗... 더보기
이것저것 즐기기 좋은 곳. 칼국수가 메인이지만, 다른 걸로 더 유명한 곳이다. 메뉴는 심플하게 칼국수, 수육, 만두뿐인데, 고기육수가 베이스가 아니기 때문에 수육은 가볍게 넘어가고 칼국수만 주문했다. 이 집의 포인트는 보리밥과 막걸리, 무생채를 올린 보리밥과 막걸리를 무한히 즐길 수 있다. 칼국수는 노란색의 굵은 면발이 특징인데, 떡같은 식감일거 같았으나, 생각외로 쫄깃했고 국물은 꽤나 시원한 편이다. 칼국수만 보면 다시... 더보기
최근에 플레이브?라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멤버가 맛있다고 언급해 손님이 더 많아졌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양 빼고는 장점이 없다고 생각하는 곳. ♤ 칼국수 3人 (36,000₩) ♤ 만두 (7,000₩) ♤ 보쌈 (17,000₩) 칼국수는 양이 많고 바지락도 많이 들어가 있기는 하나 퀄리티가 좋지 않다. 바지락 속살은 흐믈흐물하고 뭉개져 있으며 국물도 밍밍하다. 보쌈은 더 그닥인데, 고기가 질기고 텁텁해 마치 삶은 닭가슴살... 더보기
비오고 바람 불어 음산한 날 뜨끈한 것이 먹고 싶어 들렀는데 다들 똑같은 생각이었는지 오후 1시가 지난 시간에 10팀 넘게 대기 중 그래도 회전율이 좋아서 20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 칼국수는 여느 바지락집처럼 대야 같은 그릇에 양껏 나오고 바지락도 발라 먹다 손에 쥐날 정도로 가득 들었다 해장이 필요했는데 감칠맛 가득한 국물에 삭힌 고추 넣어 먹으니 속이 시원 벽에 걸어놓은 옛날 신문 스크랩에서는 '직접 빚은 만두'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