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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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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재방문한 주이마라입니다. 추천에서 좋음으로 수정된, 나름 나쁘지 않은 집. 마라샹궈 2인 20000원, 마오차이 6000원. 재방문해서 다시 먹어보니 샹궈도 마오차이도 얼얼한 화자오 맛은 전혀 나지 않고 고추로 매운 맛을 낸 맛만이 나네요. 중국냄새가 나지만 한국의 매운 맛이 나는 마라불닭볶음면 같은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 하지만 다시 방문하니 술 값이 싸다는 걸 새삼 깨닫네요. 연태 고량주 중자가 16000원, 하얼빈 한병이 4000원!

주이마라

서울 성북구 정릉로10길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