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한 주이마라입니다. 추천에서 좋음으로 수정된, 나름 나쁘지 않은 집. 마라샹궈 2인 20000원, 마오차이 6000원. 재방문해서 다시 먹어보니 샹궈도 마오차이도 얼얼한 화자오 맛은 전혀 나지 않고 고추로 매운 맛을 낸 맛만이 나네요. 중국냄새가 나지만 한국의 매운 맛이 나는 마라불닭볶음면 같은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 하지만 다시 방문하니 술 값이 싸다는 걸 새삼 깨닫네요. 연태 고량주 중자가... 더보기
트위터에서 마라 열풍이 돌기 전 이미 국민대에는 3년전부터 사천 마라집이 상륙해 국민대생들을 빨간 맛으로 물들이고 있었죠. 바로 주이마라입니다. 나쁘지 않음과 다시 가고 싶은 집 사이. 마라샹궈 2인 20000원, 공기밥 1000원, 하얼빈 4000원. 마라샹궈에는 청경채나 배추가 들어가지 않고 양배추가 있는 형식입니다. 해산물인 새우와 오징어가 들어가있고, 중라로 주문할 시 신라면보단 매운 편으로 나옵니다. 얼얼한 맛은 조금... 더보기
마라탕보다 자극적인 것을 원한다면 마오차이를 시작 할 때입니다 🤗 상해 살 때 마라탕이 너무 밍밍해서 주로 마오차이를 먹었어요 마라탕이 국물이라면 마오차이는 기름에 가까워요 처음에는 이것도 먹는거 맞나? 했는데 나중엔 그냥 막 떠먹었어요 ••• 주이마라는 재료 선택권이 없는게 조금 아쉬웠던 거 빼면 만족스러운 맛이었어요! 그리고 저렇게 구석진 곳에서 마라를 먹을 수 있다는 점에 가산점👌 하지만 멀리서 일부러 찾아올 집은 아닙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