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츠모토 미즈호 셰프는 정통성을 로컬에서 표현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고 손꼽힌다. 스시 마츠모토는 트렌디함을 추구하기보다 그가 일본 본토에서 익힌 스시 요리를 로컬에서 그대로 재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샤리와 네타의 구성과 조합은 물론 손님을 접대하는 자세에서도 그러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인상적인 츠마미 라인과 풍미의 강약이 자연스레 흐르는 니기리의 구성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그의 한국 복귀가 반가울 따름이다.
스시 하나레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75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