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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민 셰프가 본인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그간 호흡을 맞춰온 팀과 함께 제철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표현하는 요리들을 선보인다. 셰프만의 특기인 다채로운 식기를 이용해 시각을 만족시키는 플레이팅과 함께 섬세한 맛을 풀어낸다. 특히 훈연한 철갑상어와 캐비아를 올린 작은 파이, 젤라틴을 이용해 굳힌 비트루트, 다시마에 숙성해 풍미가 느껴지는 전갱이 등 시즌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어뮤즈 부쉬가 우든 트레이에 담겨 제공된다. 저녁에만 맛볼 수 있는 24개월 숙성 레지아노 치즈 아이스크림과 블루치즈 퓨레 또한 굉장한 별미이다. 한층 더 넓어진 공간에 와인바와 함께 운영되며 파스타 메뉴도 맛볼 수 있다고 하니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

알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 센터필드 EAST 2층 2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