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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부산

리뷰 7개

미르
4.5
2개월

카레가 생각날때 종종 들리는 가게입니다! 제 최애는 시금치 카레인데 요일마다 특선 카레가 달라서 언제나 먹을 수 없는게 아쉬울 따름이에요🥲 이 날은 조금 늦게 간 탓에 시금치 카레가 소진돼서 포크카레를 먹었습니다! 은은한 단맛이 있어 더 부드럽게 느껴졌어요😋 밥과 카레는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리필해 주시지만, 기본으로 주시는 양도 상당히 넉넉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카레만 먹기 아쉬워서 튀김도 매번 시켜서 같이 먹는데 같이... 더보기

모루식당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38번길 37
미르
4.5
3개월

기분 좋게 한끼 할 수 있는 솥밥집입니다! 밑반찬 종류가 다양해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미역국은 소고기의 향이 가득해 묵직합니다. 생선구이는 2인 기준 4종류가 나왔어요. 저는 토종 부산인이기에 생선 가시를 바르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생선 드실 때 잔가시들을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육볶음은 제 입맛엔 조금 달달했지만 밥이랑 먹기에는 좋았습니다! 한식이 먹고싶을 때 종종 갈만 한 가게입니... 더보기

백년 도담돌솥밥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122
미르
3.5
3개월

무난한 카레입니다! 카레가 조금 묽은 편이어서 일반 카레와 스프 카레의 사이 정도 되는 느낌이에요. 분명 밥 양을 소로 시켰는데 반 공기가 아닌 한 공기가 들어간 것 같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늘 후레이크는 꼭 카레랑 섞어 드시지 마시고 따로 얹어 드세요! 카레에 닿으면 금방 눅눅해진답니다🥲

토모토 카레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길 27
미르
5.0
3개월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함박 스테이크 맛집이에요😍 오리지날 데미 함바그는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소스와 칼로 썰면 육즙이 터지는게 눈에 보이는 함바그가 정말 맛있어요. 청양 크림치즈 함바그는 크림 파스타와 함바그를 같이 주시는데, 청양고추가 송송 썰어져 있어 느끼함을 잘 잡아줘요. 에피타이저랑 디저트도 주셔서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한 곳입니다😋 새우고로케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딱 맛있는 고로케였어요! 매장이 조금 협소해서... 더보기

더블유 함바그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37번길 14-1
미르
4.5
3개월

전포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봤는데 건물 외관이나 내부 인테리어 컨셉이 취향이라 바로 들어간 카페입니다! 흑백 컨셉답게 시그니처 음료, 디저트 모두 흑백이라 신기했어요😃 스무디인 먹구름은 다크초코가 들어가 있어 달지 않고 중간중간 씹히는 초콜릿도 있어서 좋았어요. 블랙 에이드는 베리와 탄산수를 섞어 깔끔한 맛의 에이드였어요. 디저트는 조금 딱딱한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칸토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38번길 39
미르
4.5
3개월

타지 친구가 부산에 놀러올 때마다 여기는 꼭 들러보라고 추천하는 가게입니다! 다른 버거들도 맛있지만 특히 '더티 화이트'가 제 최애입니다😋 크림치즈와 메이플시럽의 느끼함을 매콤한 치킨 패티가 잡아주고, 치킨 패티의 매콤함을 크림치즈와 메이플시럽이 잡아주는 좋은 밸런스의 버거라고 생각합니다.

치킨버거클럽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58번길 121
미르
4.0
3개월

서면에서 텐동을 먹고 싶어서 찾은 가게입니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압도되어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어요😋 여느 텐동처럼 접시에 튀김을 덜어내고 보니 안에 밥이 하얗길래 간이 안되어 있는줄 알고 간장을 추가했습니다만...... 섞다보니 밥 아래에 간장이 있었네요🥲 그래도 많이 짜지 않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텐동 특성상 먹다보면 물리는 느낌이 있는데 그럴땐 생강으로 입가심 하면 좋습니다! 직원분께 와사비를 달라고 해 보진 않았는데... 더보기

온센

부산 부산진구 서면로68번길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