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뼈국은 담백하고 개운했습니다. 약간의 돼지향이 있긴 했습니다. 고기 밑에 있는 밥도 국물을 잘 버금었습니다. 뼈국의 고기를 그냥 먹어도 좋고 점포 특제 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습니다. 메뉴의담백함과 개운함이 해장에 아주 제격인듯 합니다. 수육 샐러드 속 등심의 고소함과 배추 샐러드의 새콤달콤함이 잘 어우러집니다. 잡향도 나지않습니다. 고기의 부드러움과 샐러드의 아삭함이 섞인 씹는 맛을 살립니다. 방문일 : 24.06.07
송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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