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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이에케 라멘을 주문했습니다. 면의 식감이 라면과 칼국수를 섞은 듯한 굵기와 쫄깃함이었습니다. 같이 들어있는 시금치와 죽순도 존재감을 보이지만 고기와 국믈의 기름짐이 훨씬 강합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했지만, 식사가 끝나고 ‘기름 양을 줄여 주문했으면 어땠을까?’ 라고 되돌아봤습니다. 방문일 24.07.09

츄카소바 설철수

대구 중구 북성로 68-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