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순각(24.10.18) 삼선 해물 간짜장을 주문했습니다. 춘장 양념은 생각보다 밍밍하고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고춧가루를 좀 넣어야 풍미가 있다랄까요. 차라리 다른 분들의 말씀을 따라 메뉴판에 없더라도 유슬짜장을 주문해야 했을까요. 채소는 아삭아삭 잘 씹혀 신선함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달걀이 올려진 간짜장은 서울 중식집에선 처음이었습니다. 손님이 많고 배달 앱이 아닌 자체 배달로 운영하시다 보니 홀이 분주해 보였습니다.
동순각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45길 14-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