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4 왕갈비 + 양념 반반을 주문했습니다. 1마리로 주문했습니다만 마치 2마리를 주문한 듯한 비주얼과 양이었습니다. 거기에 서비스로 주는 닭 모래집과 튀긴 닭발에 가장 먼저 나왔는데도 자꾸 손이 가는 옛날 뻥튀기까지. 왕갈비 통닭이란 변주가 있었지만, 나머지는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습니다. 통닭 소스가 듬뿍 발라져도 거칠지만, 자꾸 뜯고 싶습니다. 왕갈비 통닭은 맛이 진하고 양념은 톡 튑니다. 그래도 둘다 달달함을 베이스로 합니다. 주로 이곳을 방문하면 후라이드는 꼭 시키고 소스를 찍어 먹었는데 왕갈비 통닭도 따라해 보니 괜찮네요.
용성통닭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800번길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