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09 주문 메뉴 : 우삼겹 3인분 그간 먹었던 우삼겹 중 가장 부드럽고 고소했습니다. 잡내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식당에선 파채와 소스를 같이 곁들여 먹으라 안내했는데, 개인적으론 소스가 다른 요리들의 존재감을 덮는다고 느껴져 파채 위주로 먹었던 것 같았습니다.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점원분들께서 계속 고기를 직접 구워주셔서 신경 쓸 부분이 덜해져 식사에 집중하기 좋았습니다. 고깃집 1인분은 일반적인 양보다 적은 게 대부분인데 이곳에선 3인분으로 3명이 아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승남집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4길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