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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7시쯤에 도착했더니 1시간동안 밖에서 웨이팅 했어요. 테이블턴이 빠르지 않았고 벽에 걸린 웨이팅 쓰는 종이를 나중에 봐서 좀 더 기다렸다. 이날따라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웨이팅할때 진짜 집가고싶었는데, 사장님께서 추운데 오래 기다렸다고 서비스 주셔소 사르르 녹았음. 따뜻한 프랜치프라이가 제 마음과 몸을 녹여주니 기다릴만한것같기도. 하핫! * 피클,물,앞접시,포크나이프는 셀프입니다. •치미창가 15,900원 또띠아 위에 소고기와 치즈를 넣고 감싸서 튀긴 음식이예요. 칼로 자르는데도 묵직한게 느껴져요. 양념된 소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고 달달한 샤워크림과 치즈소스가 잘 어울립니다. 튀긴거라 느끼할 수도 있는데 소스와 같이 나온 절인 양배추가 잘 잡아줬어요. 맛있어용:) •엔칠라다 12,000원(비프) 치킨/야채/쉬림프/비프 무난하게 비프로 골랐습니다. 치미창가와 달리 밥이 들어가있고 비프로 만든 소스가 추가로 들어가 있었어요. 치미창가와 비슷한 느낌이라 다른 메뉴 주문하는것도 좋을 듯합니다. 2인이서 3메뉴(사이드포함)으로 먹으면 딱 적당할듯해요!

멕시코 식당

서울 마포구 독막로2길 23